가수 박보람이 유기견과 함께 한 패션 화보로 예뻐진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를 뽐냈다.
최근 박보람은 패션 문화 매거진 ‘오보이(oh Boy!)’를 통해 유기견 돕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오보이’는 이번 호에서 발행 50호를 기념하여 유기견을 비롯한 강아지로만 구성된 특별 잡지를 선보인다.
박보람은 유기견 돕기 캠패인을 통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의 취지를 알게 된 박보람은 적극적인 자세로 강아지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광경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보람은 ‘오보이’를 통해 생애 첫 패션 화보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화보는 박보람의 백옥 피부가 돋보이는 순수한 소녀 컨셉트. 박보람은 다양한 느낌을 소화하며, 밝고 순수한 모습에서 멍한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첫 패션 화보 촬영에 다소 긴장한 듯 보였던 박보람은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여느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 특히 박보람의 스키니한 몸매와 무결점 백옥 피부는 ‘오보이’ 특유의 자연스러운 화보 느낌을 제대로 살려내는 데 한 몫하고 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7일 발표 한 데뷔 곡 ‘예뻐졌다’로 멜론, 엠넷닷컴 등 전 음원사이트를 올킬하며 ‘역대급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이번 곡은 발표 20일이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 1를 유지하며 장기 집권,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박보람의 백옥피부가 돋보이는 생애 첫 패션화보는 패션 문화 매거진 ‘오보이(oh Boy!)’의 발행 50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