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결혼준비 시작.. 로맨스는 끝? 현실 스토리 '눈길'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이 결혼을 목전에 두고 자신만의 고민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밤 11시15분 첫 방송된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일반인 출연자 임현성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요리 수업을 받고,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했으며, 결혼 관련 서적에서 첫날밤 내용을 보며 미소를 머금었다.


문제가 없어 보이는 그에게도 나름 고민은 있었다. 바로 로맨스가 사라진 것이다. 그는 "예전엔 남자친구가 자리가 있는데도 안 앉고 내 옆에 서 있어서 감동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냥 각자 자리에 앉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설레고 떨렸던 순간은 다시 오진 않는 것 같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저런 고민이 있었구나",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누구나 다 그렇지 않은가?",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나는 벌써 여친이랑 따로 앉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