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차유람이 재능기부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차유람은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의 9월호 화보에 참여하며 누리꾼들의 호응을 받았다.
공개된 화보 속 차유람은 매혹적인 빨간 드레스와 짧은 미니 원피스를 입고 군더더기 없는 몸매를 뽐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유람은 당구보다 먼저 시작한 테니스를 그만둔 사연과 방송을 시작한 이유, 모태솔로 탈출을 선언하는 등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차유람은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에릭의 당구선생님으로 특별 출연하고,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성시경, 헨리 등과 함께 활약하는 등 당구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차유람 멘탈도 훈훈” “차유람, 재능기부까지? 착하다” “차유람, 모태솔로 탈출 궁금해” 등의 의견을 보였다.
차유람의 화보가 담긴 빅이슈 91호는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 지하철역 주변 50여곳과 빅이슈 온라인샵(www.bigissue2.kr),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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