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결혼은 로맨스의 끝? ‘공감대100%'

입력 2014-08-28 17:55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8월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일반인 출연자 임현성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성은 결혼을 앞두고 요리 수업을 받거나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현실적으로 드러냈다.
또 임현성은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하거나 결혼 관련 서적에서 첫날밤 내용을 보고 미소를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임현성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바로 로맨스가 사라진다는 것. 임현성은 ‘달콤한 나의 도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는 남자친구가 자리가 있는데도 안 앉고 내 옆에 서 있어서 감동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자리가 있으면 각자 앉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현성은 “설레고 떨렸던 순간이 다시 오지는 않는 것 같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아쉽다”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결혼 준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여느 드라마 못지않은 멘트였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보면서 크게 공감 가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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