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택시' 출연 결정, 예비 남편 에릭 스완슨과 동반 출연 '기대만발'

배우 전수경이 `택시`에 출연한다.

28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 측은 전수경과 연인 에릭 스완슨의 동반 출연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전수경과 예비 신랑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워온 사이로 갑상선암으로 투병했던 전수경이 에릭 스완슨에게 큰 힘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2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택시`에 동반 출연해 어떤 러브스토리를 들려주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아직 정확한 촬영 일정과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략적인 시기는 9월 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수경의 예비 신랑 에릭 스완슨은 현재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총지배인으로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고(故) 조창수 씨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