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념' 송가연 룸메이트 하차…이소라-박봄-송가연 1번방 전원 하차

입력 2014-08-28 20:36   수정 2014-08-28 23:00

▲룸메이트 제작진 "송가연 운동 전념 뜻 밝혀 자연스럽게 하차할 예정" (사진=CJ E&M 제공)


"녹화분 남아있어 9월까지는 출연"

"룸메이트 1번방 이소라=박봄-송가연 전원 하차 확정"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중인 송가연이 하차할 예정이다.

`룸메이트` 제작진은 "송가연이 운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자연스럽게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녹화를 마친 방송분이 남아 있어 9월 중순까지는 등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송가연은 2NE1 박봄, 방송인 이소라 하차에 이어 세 번째로 `룸메이트`를 떠난다. 세 사람이 함께 쓰던 1번방도 비우게 됐다.

`룸메이트’ 제작진은 "후임 발탁은 세 명의 여성이 빠졌으므로 여자 연예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송가연 룸메이트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봄 이소라 송가연 룸메이트 하차, 세 사람 때문에 봤는데 아쉽다”, “박봄 이소라 송가연 룸메이트 하차, UFC에 진출했으면 좋겠다”, “박봄 이소라 송가연 룸메이트 하차, 세 사람 그리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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