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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갑신정변이 일어났다.
28일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 분)이 김옥균(윤희석 분)과 갑신정변을 도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강와 수인은 각각 자신이 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으로 대의의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수인은 궁녀가 되어 개화파 선비들에게 궁 안의 정보들을 전했고 윤강은 조선 최고의 총잡이로서 군사들을 가르치고 구제적인 정변 방법 등을 논했다.
이에 일은 빠르게 진행됐다. 최원신(유오성 분)과 김병제(안석환 분)이 정변의 낌새를 눈치 채 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수인이 이 사실을 알아채 정변을 앞 당겨 대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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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궁 밖에서 대신들을 처리하기 위해 정변의 시작은 우정국 개관 연회장으로 결정됐고 바로 이날 방송에서 우정국에 의문의 불길이 치솟았다. 갑신정변의 신호탄인 것. 불을 질러 정변의 시작을 알린 사람은 바로 윤강이었고 이에 김옥균과 부마 박영효는 물론 친군영의 수장이 된 김호경(한주완 분) 역시 결연한 얼굴로 재빨리 자리를 뜨며 대의를 준비해 긴장감을 높였다.
드디어 갑신정변이 시작된 한편, 역사적으로 갑신정변은 3일 천하로 끝나고 말았기에 윤강과 수인은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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