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와 시쨈이 압승을 했다.
2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는 도끼, 더 콰이엇, 스윙스, San E, 타블로, 마스타 우, 양동근(YDG)이 출연 했으며 팀 탈락을 두고 2차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이-스윙스 팀의 바스코-씨잼은 양동근 팀의 아이언-기리보이와 대결을 펼쳤다.
공연이 끝나자 2차 대결의 최종 탈락자를 선정하는 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바스코와 씨잼이 양동근 팀의 공연비의 배 이상이 되는 금액을 끌어모았다.
약 900만원의 공연비 차이에 양동근은 소리를 지르고, 기린이 달린 모자를 벗어 대머리 가발을 보이며 때 아닌 몸개를 보였다.
이에 타블로, 산이 등 다른 팀은 양동근의 행동에 기업을 했다.
그러나 양동근은 `탈락했다고 침울한 분위기를 연출하긴 싫었다`며 몸개그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종 탈락자가 선정되고, 기리보이가 아이언에 100만원 차로 탈락자가 되었다.
타블로와 마스터 우는 "오디션 때부터 기리보이에게 알 듯 말 듯 한 것이 있었다. 이제 확실히 알았다. 기리보이는 아닌 것으로"라며 평가를 했다.
또한 스윙스는 자신의 소속 가수가 탈락하자 "속상했지만 어쩔 수 없다"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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