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 반전 없는 반전? 바스코 누르고 결승 '가족사에 눈물'

입력 2014-08-29 00:13   수정 2014-08-29 00:16


바비와 바스코가 대결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는 도끼, 더 콰이엇, 스윙스, San E, 타블로, 마스타 우, 양동근(YDG)이 출연 했으며 팀 탈락을 두고 2차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높은 점수를 차지한 씨잼은 세미 파이널 대진표를 선정하게 되고, 바비와 바스코를 선정했다.

바스코는 "바비를 피할 이유가 없다"며 "바스코 형은 신경쓸 생각을 안 한다고 했는데, 신경 쓰게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바비는 "이번 무대만 이기면 어떤 것도 어렵지 않은 것 같다. 바스코는 이기지 못한 딱 하나의 상대다. 그 상대를 이긴다면"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산이와 스윙스는 바비에 타고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바스코는 "1년차 애송이지만 잘한다, 인정하는 부분이 많다."면서도 압승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바비를 비꼬았다.

도끼와 더콰이엇은 바비의 무대에 바스코를 이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혼자 미국을 떠나왔다. 성공하기 전엔 돌아 갈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바비의 과거 오디션 영상이 공개되고 "엄마 아빠가 다 일하신다. 경제적으로 힘든데, 스타가 되어서 집안 일으킬 것이다"라며 울먹이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바비는 "엄마 못 본지 4년 되었다."며 SNS로 연락한다고 밝혔으며, 이모를 찾아가 "집 가고 싶을 때 여기 온다"며 아쉬워했다. 또한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기다려"라며 부모님을 모셔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바비는 바스코를 대적하기 위해 록 사운드의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을 선보였다. 바스코는 완벽한 힙합 무대로 그간 보여준 록이 아닌 진득한 랩을 선보였으나 바비에게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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