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1·스페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829/B20140829105850043.jpg)
바이에르 뮌헨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에른과 레알이 사비 알론소의 이적에 합의했다. 곧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사비 알론소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9년 리버풀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사비 알론소는 5시즌 236경기에 출전해 활약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지는 주요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바이에르 뮌헨에서 영입한 토니 크로스(25·독일)와 부상을 털고 일어난 사미 케디라(28·독일)의 복귀로 팀내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었다.
반면 뮌헨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0ㆍ독일)를 비롯해 하비 마르티네스(26), 티아고 알칸타라(23, 이상 스페인) 등 주요 선수들이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어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한 상태였기에 사비 알론소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비 알론소, 오 이제 뮌헨의 미드필더구나" "사비 알론소, 레일에서 이제 볼 수 없나요" "사비 알론소, 한창인데 잘 옮겼다" "사비 알론소, 뮌헨에서 부활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사비 알론소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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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르 뮌헨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에른과 레알이 사비 알론소의 이적에 합의했다. 곧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사비 알론소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9년 리버풀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사비 알론소는 5시즌 236경기에 출전해 활약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지는 주요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바이에르 뮌헨에서 영입한 토니 크로스(25·독일)와 부상을 털고 일어난 사미 케디라(28·독일)의 복귀로 팀내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었다.
반면 뮌헨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0ㆍ독일)를 비롯해 하비 마르티네스(26), 티아고 알칸타라(23, 이상 스페인) 등 주요 선수들이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어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한 상태였기에 사비 알론소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비 알론소, 오 이제 뮌헨의 미드필더구나" "사비 알론소, 레일에서 이제 볼 수 없나요" "사비 알론소, 한창인데 잘 옮겼다" "사비 알론소, 뮌헨에서 부활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사비 알론소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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