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가 웅진가의 며느리가 됐다.
29일 한 매체는 경제계 관계자 말을 빌어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렀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유설아의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 특히 양가는 결혼 사실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까지 극도로 꺼리며 보안에 신경 쓴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그룹의 며느리가 된 유설아는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와 영화 `생존`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기도.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 씨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으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설아”, “유설아 대박”, “유설아 시집 잘 갔네”, “유설아 웅진 아들과 3년 열애라니”, “유설아 부럽다”, “유설아, 이제 연예계 활동은?”, “유설아, 잘 살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