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건설업계의 당기순이익이 1989년 경영분석을 시작한 지 25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대한건설협회가 2013년도 종합건설사 경영분석을 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 순이익률이 -1.0%를 기록했다.
종합건설사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지난 2010년 2.2%에서 2011년 1.4%, 2012년 0.4%로 계속 떨어져오다 이번에 적자전환한 것이다.
대한건설협회는 적자전환이 건설경기침체에 따른 수주물량의 감소와 미분양 APT·미착공PF 등에 의한 금융비용 증가, 적자를 면하기 힘든 발주제도 로 인해 건설공사의 수익구조가 나빠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부채비율 등 안정성 지표 역시 크게 악화됐다.
부채비율은 따른 차입금 및 선수금 등 부채총액이 증가해 2012년보다 3.8%포인트 오른 147.5%를 기록했다.
차입금의존도도 전년의 24.6%에서 25.7%로 상승했고, 유동비율은 부채 증가, 재고자산 감소 영향으로 1.7%p 하락한138.3%로 나타나 안정성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협회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예산절감을 위한 저가발주와 간접비 등의 공사비를 탈법적으로 건설업체에 전가하는 제도 및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가 2013년도 종합건설사 경영분석을 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 순이익률이 -1.0%를 기록했다.
종합건설사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지난 2010년 2.2%에서 2011년 1.4%, 2012년 0.4%로 계속 떨어져오다 이번에 적자전환한 것이다.
대한건설협회는 적자전환이 건설경기침체에 따른 수주물량의 감소와 미분양 APT·미착공PF 등에 의한 금융비용 증가, 적자를 면하기 힘든 발주제도 로 인해 건설공사의 수익구조가 나빠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부채비율 등 안정성 지표 역시 크게 악화됐다.
부채비율은 따른 차입금 및 선수금 등 부채총액이 증가해 2012년보다 3.8%포인트 오른 147.5%를 기록했다.
차입금의존도도 전년의 24.6%에서 25.7%로 상승했고, 유동비율은 부채 증가, 재고자산 감소 영향으로 1.7%p 하락한138.3%로 나타나 안정성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협회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예산절감을 위한 저가발주와 간접비 등의 공사비를 탈법적으로 건설업체에 전가하는 제도 및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