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가계부채 건전성 악화"‥은행권 경고

이준호 부장

입력 2014-08-29 17:42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1천4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한국 은행산업의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리테쉬 마헤시와리 S&P 전무는 오늘 (29일) 국제금융센터가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 은행산업의 잠재적 신용 위험이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헤시와리 전무는 "한국 가계부채의 건전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가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P는 한국 은행권의 장기 신용위험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지만 단기적으로 신용위험이 커질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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