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의 지난 7월 실적은 대부분 부진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적자를 기록했고, 손보사 중에는 메리츠화재만 전월(6월)보다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한화손보는 지난 6월 80억원 흑자를 냈지만, 7월에는 1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올해 누적순이익이 181억원에서 165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도 7월에는 749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지만, 전월(827억원)보다 9.4% 감소했습니다.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순이익은 5천549억원으로 지난해 4천412억원보다 1천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대해상은 7월 순익이 전달(235억원)보다 19.1% 감소한 190억원에 그쳤습니다. 누적순이익도 1천375억원으로 지난해(1천686억원)보다 18.4% 줄어들었습니다.
동부화재는 순익 232억원으로 전달(523억원)에 비해 무려 55.6%나 줄었습니다. 하지만 누적순이익은 2천566억원으로 지난해(2천590억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오는 10월 KB손해보험으로 사명변경을 앞둔 LIG손해보험은 전달(247억원)보다 순익이 42.8% 감소한 141억원이고, 누적실적은 1천1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7% 감소한 상태입니다.
지난해보다 실적이 부진한 메리츠화재는 손보사 중에 유일하게 6월보다 7월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메리츠화재는 7월 107억원의 순익을 기록해 전달(105억원)보다 2%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누적순익은 지난해(1천122억원)보다 38% 줄어든 697억원입니다.
대형보험사 관계자는 "7월에는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차량이동이 늘어 그만큼 차량 고장과 사고가 늘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라간 것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적자를 기록했고, 손보사 중에는 메리츠화재만 전월(6월)보다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한화손보는 지난 6월 80억원 흑자를 냈지만, 7월에는 1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올해 누적순이익이 181억원에서 165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도 7월에는 749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지만, 전월(827억원)보다 9.4% 감소했습니다.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순이익은 5천549억원으로 지난해 4천412억원보다 1천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대해상은 7월 순익이 전달(235억원)보다 19.1% 감소한 190억원에 그쳤습니다. 누적순이익도 1천375억원으로 지난해(1천686억원)보다 18.4% 줄어들었습니다.
동부화재는 순익 232억원으로 전달(523억원)에 비해 무려 55.6%나 줄었습니다. 하지만 누적순이익은 2천566억원으로 지난해(2천590억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오는 10월 KB손해보험으로 사명변경을 앞둔 LIG손해보험은 전달(247억원)보다 순익이 42.8% 감소한 141억원이고, 누적실적은 1천1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7% 감소한 상태입니다.
지난해보다 실적이 부진한 메리츠화재는 손보사 중에 유일하게 6월보다 7월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메리츠화재는 7월 107억원의 순익을 기록해 전달(105억원)보다 2%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누적순익은 지난해(1천122억원)보다 38% 줄어든 697억원입니다.
대형보험사 관계자는 "7월에는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차량이동이 늘어 그만큼 차량 고장과 사고가 늘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라간 것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