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김영광, 짝사랑 경수진과 절친 김현준 키스 목격 '아홉수 시작'

입력 2014-08-29 22:12  


김영광이 경수진과 김현준의 키스장면을 목격했다.

29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극본 박유미)에서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속은 한 여자 마세영(경수진 분) 밖에 모르는 강진구(김영광 분)의 아홉수가 시작되었다.

큰 키, 잘생긴 외모, 환한 미소, 젠틀한 매너까지 여자들의 호감의 대상인 바람둥이 강진구는 자신에게 관심조차 없는 동기 마세영을 짝사랑 중이다.

집으로 가는 버스가 아니지만 마세영과 함께 있기 위해 그녀가 타고 다니는 909번 버스에 매일 같이 오르는 강진구는 고된 일을 마치고 버스에서 잠든 마세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본다.

마세영이 꾸벅 졸며 버스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치자 그녀가 편히 잘 수 있게 어깨 뒤를 지나 자신의 손바닥으로 머리받침을 해준 강진구는 흐뭇하게 잠든 모습을 지켜본다.

발렌타인데이에 자신에게 초콜릿을 선물한 여자들에게 마음도 없는 작업 멘트를 날린 강진구는 모태솔로 절친 박재범(김현준 분)이 여직원들의 초콜릿 선물을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을 보고 이해하지 못한다.

초콜릿 같은 걸 왜 주냐고 했던 마세영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가방 속에 수제 초콜릿 선물을 넣어 둔 것을 발견한 강진구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세영과 909번 버스에 올라 자신의 상황과 딱 맞는 라디오 사연을 듣게 된다.

회사 동기가 수제 초콜릿을 선물했다는 것은 `그린라이트`라는 말에 용기를 얻은 강진구는 마세영과 헤어진 후 고백을 마음먹고 그녀의 집을 향해 달려간다.

강진구는 마세영을 발견하지만 그녀의 앞에 절친 박재범이 있는 것을 보고 멈칫하는데 "왜 이렇게 늦게 왔나?"라고 묻던 박재범이 자신이 짝사랑하는 마세영을 향해 뜨거운 키스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짝사랑하는 마세영과 절친 박재범이 연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진구는 충격에 빠지며 `아홉수`의 시작을 알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