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기대 속 순조로운 출발, 대박 드라마 탄생 조짐?

입력 2014-08-30 03:08   수정 2014-08-30 09:40

▲새금토 드라마 `아홉수소년` 주인공들/tvN 방송화면 캡쳐


새로 시작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 첫 회에서는 2014년에 호되게 아홉수를 겪는 한 집안의 네 남자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아홉수소년` 첫 방송에서는 2014년 갑오년을 맞아 네 남자의 운세를 보러 용하다는 보살(박혁권 분)을 찾은 엄마 복자(김미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보살은 29세 훈남 투어플래너 강진구(김영광 분), 19세 열혈 유도소년 강민구(육성재 분), 9세 국민 귀요미 강동구(최로운 분) 삼형제와 철 없는 삼촌 39세 노총각 예능PD 구광수(오정세 분) 등 네 남자들이 올 한해동안 지독한 아홉수를 겪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각 장면마다 적절한 음악과 코믹한 스토리를 절묘하게 조합시킨 `아홉수소년` 첫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아홉수소년` 배우들 각각 캐릭터가 매력있네", "`아홉수소년` tvN 이번에도 대박나려나?", "`아홉수소년`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아홉수소년` 음악도 너무 좋아요" 등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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