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
지난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박수광(이광수 분)과 오소녀(이성경 분)의 키스신 방영후 네티즌 사이에서 이성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투렛증후군을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광은 여자 친구 오소녀를 소개하려는 자리에서 정작 인사도 시키지 못하고 아버지와 다퉜다. 이에 실망한 박수광을 위해 오소녀는 수광의 집으로 찾아왔다.
이 때 박수광은 "우리 아버지는 내가 싫고 부끄러운 게 아니라 속상해서 그러는 거다. 우리 집 욕할 거면 꺼져. 이제 돈 필요하면 딴 데 알아봐라"라며 오소녀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이때 오소녀가 박수광에게 부드러운 키스를 했고, 박수광이 이내 투렛증후군 증상을 보이자 오소녀는 자신이 듣고 있던 음악을 들려주며 박수광을 달랬다. 오소녀의 따뜻한 보살핌에 안정을 찾아가는 박수광에게 다시 한 번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후 인터넷에서는 오소녀역의 이성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누리꾼들은 "이광수 이성경 키스, 감동이었어" "이광수 이성경 키스, 이성경이 누구야" "이광수 이성경 키스, 이성경 몸매도 섹시하네" "이광수 이성경 키스, 둘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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