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 마추픽추 세계 7대 불가사의 앞에서 눈물 범벅

입력 2014-08-30 11:02   수정 2014-08-30 11:06



꽃보다 청춘 윤상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이 마추픽추의 경관에 감동의 눈물을 쏟아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이적, 윤상, 유희열이 마추픽추를 향해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긴 줄을 기다린 끝에 세 청춘은 드디어 마추픽추를 마주했다.

마추픽추의 웅장한 모습에 이적은 “울 줄은 몰랐다. 멋진 경관이고 아름답다. 이럴 줄 알았다. 그런데 그걸 본 순간 여러 가지 일들이 생각나더라”고 눈물을 보였다.

또한 유희열은 “그 순간에는 내가 왜 우는지 몰랐다. 의미를 조금 알게 됐던 건 옆을 보니 윤상이 있고 더 옆을 보니 이적이 있더라. 나의 청춘의 도입부에도 두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지금 내 옆에 있는 거 아닌가?”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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