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 누구? "최연소 아나운서 엄친딸"

입력 2014-08-30 15:52  


아나운서 장예원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장예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그렇게 많이 성장하지는 못했고 마음만 조금 편해진 것 같다. 아직까지는 야누자이가 맞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풋볼매거진 골` MC를 맡고 있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야누자이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둘 다 유망주"라며 장예원에게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 이에 장예원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예누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아드낭 야누자이의 이름에서 따 온 것으로, 장예원의 외모가 ‘야누자이’와 닮았다는 데서 나온 별명.

장예원은 1990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10학번으로 대학교 3학년 재학 중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3월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했다. 또한 숙명여대 홍보모델과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었으며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아나운서가 된 후 SBS `한밤의 TV연예`, `도전 1000곡`, `놀라운 대회-스타킹`, `모닝와이드` 등 주요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아나운서 장예원에 누리꾼들은 “장예원 야누자이” “장예원 예누자이” “장예원 예쁘다” “장예원 누구야?” “장예원 오늘부터 팬” “장예원 응원할게요” “장예원 귀여워” “장예원 야누자이랑 닮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드낭 야누자이는 지난 2011년 16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 해 미드필더로 활약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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