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김민준에 19금 농담을 던졌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이하 SNL 코리아)의 오프닝에서 호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민준이 화려한 디제잉 실력을 선보였다.
신동엽은 김민준을 향해 "디제잉을 할 줄 안다고 들었다. 또 클럽에서도 많이 한다고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민준이 요즘 클럽에서 DJ로 활동 중이라고 말하자 유희열은 "구준엽은 DJ KOO, 박명수는 그레이트 박으로 예명 활동하는데 김민준 씨도 예명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김민준은 "베스퍼 MJ"라고 자신의 예명을 소개했고 그 말에 유세윤은 "약자인거죠? 베스퍼 몽정?"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못된 손짓을 보이며 "베스퍼 묵직? 베스퍼 만져?"라고 19금 농담을 이어갔고 김민준은 "그게 아니고 제 이름 민준의 스펠링 약자다."라고 소개했다.
그 말에 안영미는 "그럼 저는 위스퍼 CJ라고 하겠다."라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유세윤은 직접 김민준 처럼 디제잉 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하고는 음악에 맞춰 자신의 젖꼭지를 비트는 시늉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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