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실라’, ‘스타킹’ 오프닝 무대 화려하게 장식

입력 2014-08-31 09:09  



화제의 뮤지컬 ‘프리실라’팀이 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서바이벌 뮤지컬 오디션 ‘뮤지컬 킹’의 파이널 라운드다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무대 밖에서는 국내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뮤지컬 ‘프리실라’의 ‘난 괜찮아(I Will Survive)’를 주연 배우 김다현, 이주광, 유승엽을 비롯한 앙상블 배우까지 총 17명이 출연해 역대 최다 인원으로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친숙한 노래일 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는 내내 어깨를 들썩이게 해 200명의 관중은 물론 전 패널이 전석 기립 박수로 환호를 보냈다.

특히 첫 소절만으로 탄성을 자아낸 디바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자 배우들의 아름다운 변신과 함께 토니 상, 아카데미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메이저 어워즈를 휩쓴 의상과 퍼포먼스는 눈이 튀어나올 것 같은 화려함을 선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축하 공연을 감상한 MC 강호동 역시 “가족들과 함께 보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프리실라’팀의 김다현, 이주광, 유승엽은 이어진 토크 시간에도 ‘뮤지컬 킹’의 결승까지 올라온 도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2라운드의 냉혹한 경연을 거쳐 진출한 총 5팀의 마지막 서바이벌과 함께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자리에서 뮤지컬 선배인 동시에 꿈을 쫓아 여행을 떠나는 ‘프리실라’ 세 배우들이 보내는 메시지는 더욱더 의미가 있었다.

뮤지컬 ‘프리실라’는 조성하, 조권, 마이클 리, 이지훈, 김다현 등 톱스타들의 변신과 열연으로 화제가 된 작품으로 마돈나, 티나 터너 등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쓸었던 히트 팝으로 전곡이 이뤄졌으며 3만여 개의 LED 버스 세트가 360도 회전하며 무대를 꽉 채워 눈과 귀를 만족 시켜준다. 특히 가족의 소중함과 탄탄한 드라마로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10대부터 머리가 희끗한 실버 관객까지 일으켜 세우는 신나는 커튼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프리실라`는 오는 9월 28일까지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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