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스카이라이프가 UHD 전용 채널을 다음달부터 론칭합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 스카이TV가 운영 중인 UHD 전용 채널 `Sky UHD`를 다음달 1일부터 올레tv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PTV 기반의 실시간 UHD 방송이 상용화되는 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처음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우선 12시간 분량의 UHD 프로그램을 하루 두 번 순환 편성하고, 연내 200여 시간 분량의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수준 높은 UHD프로그램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현재 국내외 콘텐츠 구매는 물론, 자체·공동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위성방송과 IPTV를 통해 최고의 UHD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