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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정소윤의 반란이 펼쳐졌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들과 여행을 떠난 막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웅인의 둘째 소윤이는 장기자랑을 하겠다고 줄넘기를 들고 앞에 나섰다. 줄넘기를 들고 득의양양하게 나타나자 김성주는 "한 10개는 해야된다"고 엄포를 놓았고 소윤이는 그 말에 웃으며 자신만해했다.
이어 정소윤은 100개를 가뿐히 뛰어넘었고 삼촌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제작진들까지 모두 크게 호응하면서 둘째 소윤이가 주목을 받는 시간이 왔다. 그러나 첫째 세윤이는 자신도 하겠다고 줄넘기를 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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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윤이가 100개까지 하자 부글부글 속이 끓던 소윤이는 급기야 "아 그만하라"고 소리질렀다. 매의 눈으로 째려보던 소윤이는 언니가 끝나자 다시 줄넘기를 들고 일어섰다. 그리고 뒤로 뛰겠다고 나서 삼촌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둘째의 설움이 폭발한 것.
이번에 소윤이는 진지한 눈빛으로 뒤로 뛰기를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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