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낑낑~ 왜 안 벗겨지는 거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맹승지, 혜리, 지나 남심 울렸다

입력 2014-08-31 21:32   수정 2014-08-31 22:08

▲`낑낑~ 도대체 왜 안 벗겨지는 거야!`(사진=MBC)


`낑낑~ 도대체 왜 안 벗겨지는 거야!`

맹승지, 혜리 남심 울렸다…예비역들 "내가 가서 방독면 분리해주고 싶었다, 보기 안타까워"

31일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화생방 훈련이 전파를 탔다.

걸스데이 혜리,맹승지,홍은희,라미란,지나,박승희,김소연 등 여군 멤버들은 화생방 훈련이 시작되자 고통에 몸부림쳤다. 지나는 “제발 살려주세요! 나가게 해주세요!”라고 교관에게 사정하며 대성통곡 했다.

또 혜리와 맹승지는 근육맨 분대장과 몸싸움까지 벌이며 훈련실을 탈출하려는 필사의 노력을 펼쳤다. 지나, 혜리, 맹승지 모두 방독면을 잘못 착용, 미세한 가스가 들어와 견디기 어려웠다. 혜리는 발을 동동 구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지나와 맹승지도 엎어져 몸부림 쳤다.

특히 맹승지는 한동안 방독면이 벗겨지지 않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혜리는 퇴소식에서 눈물을 보이자 터미네이터 분대장이 뚝 그치라고 명력했다. 이에 혜리는 고개를 저으며 "이잉"이라고 앙탈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 지나`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 지나`, 너무 귀엽고 안타깝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 지나`, 안쓰러웠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 지나`, 무사히 끝내서 다행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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