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전 세계 누적 판매 1천만대 달성을 앞두고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0년 10월 첫 출시된 아반떼는 출시 24년만인 오는 10월 전 세계 1천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고객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9월 아반떼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1%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차량 가격의 1%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차량 선수금 15% 이상을 납입하고 할부기간이 36개월 이하일 경우 적용 가능합니다.
고객은 이에따라 평균적으로 차값 약 16만원 할인과 100만원 이상의 이자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1천만대가 판매된 차량은 도요타 코롤라, 폭스바겐 골프 등 10개 모델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