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교통 전망,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언제일까?
지난 8월 29일 경찰은 올해 추석 연휴 교통 전망을 하며 가장 혼잡한 날과 혼잡 시간대를 발표했다.
올해 추석 연휴 중 가장 혼잡한 날은 오는 7일 오전 1시부터 낮 12시 사이, 오는 8~9일 낮 12시부터 밤 12시로 예상된다.
특히 귀성 차량 행렬로 혼잡이 예상되는 상습지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만종분기점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동탄IC~기흥IC 구간은 6∼10일 닷새간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선제가 운용된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한남 구간(140.9km)에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연장 운영될 예정.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다음 달 5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일까지는 고속도로 65개 혼잡 구간에 경찰관 6백 명을 배치해, 교통 상황에 따라,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휴게소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한다.
더불어 고속도로와 국도 상공에 카메라를 장착한 경찰 헬기 17대를 띄워 버스 전용차로와 갓길 운행 차량을 단속한다.
추석 연휴 교통 전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석 연휴 교통 전망, 저 시간대는 피해가겠어" "추석 연휴 교통 전망, 한숨만 나오는데" "추석 연휴 교통 전망, 교통 지옥 진짜 괴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