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운용, 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 영입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9-01 10:57  



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이 트러스톤자산운용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기업과 금융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은퇴·연금교육을 지원활동을 위해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을 설립하고 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을 포럼 대표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강창희 대표는 대우증권 출신으로 현대투신운용 사장과 굿모닝투신운용사장을 지내고 미래에셋 부회장·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를 역임하며 10년 이상 노후설계교육와 투자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당초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차원에서 여러 방안을 고려해오다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공유가치창출(Created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연금교육포럼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러스톤연금교육포럼은 직장인과 연금업무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지원은 물론 연금교육 관련 컨텐츠개발, 사회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연금교육과 은퇴교육에 관심있는 기업·사회단체 담당자는 트러스톤연금교육포럼(02-6308-0500)으로 연락해 강의를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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