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오빠 미소? 분대장 해명 "좋아서 웃은게 아니라.."

입력 2014-09-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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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애교에 대한 곽지수 분대장의 해명이 화제다.

9월1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편에 출연한 곽지수 분대장이 혜리의 애교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8월3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 훈련소를 떠나는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맹승지, 지나, 혜리 여군들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퇴소식 이후 소대장과 두 명의 분대장과 각각 인사를 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곽지수 분대장은 혜리와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말 똑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라고 말했고 혜리는 특유의 특급 애교를 선사해 분대장을 웃게 만들었다.

혜리 애교 장면은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더불어 곽지수 분대장의 활짝 웃는 모습까지 화제가 됐고 이에 곽지수 분대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선 것.

그는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고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웃음 나올 수밖에 없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변명해야할만큼 본인은 민감할지도..”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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