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2014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우승자 인단비 "땀의 결과죠"

입력 2014-09-01 15:10   수정 2014-09-01 17:59

2014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회가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한 떨기 꽃과 같은 1위 수상자가 드디어 탄생했다. 지난달 27일 위너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여대생이었던 인단비.

우승뿐 아니라 JDS면세점 홍보대사상과 한중 드라마 캐스팅상까지 3개의 상을 휩쓴 인단비를 한국경제TV 블루뉴스가 만났다. 인단비는 대회가 끝난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인지 수상 사실을 여전히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상기된 얼굴로 또박또박 질문에 대답하는 모습은 역시 쉽게 뚫기 힘들다는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우승자다웠다. 인단비와의 일문일답을 지면 중계한다.



-우선 간단한 수상 소감을 부탁합니다.

▶저는 20대의 아름다운 도전을 위해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위너가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장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장녀로 태어난 저를 늘 저를 응원해주신 부모님입니다. 매 순간을 감사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우승과 동시에 이번 대회에서 상 두 개를 더 받았던데요.

▶네, 정말 감사하게도 JDS면세점 홍보대사상과 한중 드라마 캐스팅상을 추가 수상했습니다.

-한중 드라마 캐스팅상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높은데요.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에 참가한 후보자가 이 상을 받으면, 중국에서 이뤄지는 중국 드라마 촬영에 참가하는 혜택을 주게 됩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의 자랑스러운 위너로서, 앞으로도 이 대회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회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느꼈나요?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공정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대회 내내 참가자로서 공정하고 청렴결백한 대회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미인대회에 참가하려는 후배들에게 타이틀 위너로서 해 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미인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합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합숙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자신이 도전한 만큼 매순간 최선을 다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열심히 즐기는 것으로 바뀌고, 그 즐거워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좌우명이나 롤 모델이 있다면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저의 좌우명은 `무한불성`입니다. 땀이 없다면 이룰 수 있는 것도 없다는 뜻인데요. 항상 열심히 땀 흘려야 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한 것이 이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위너 인단비는...

생년월일=1992년 8월 12일
키=170cm
스리 사이즈=34-24-35
학력=안양대학교 영어통역학과 재학 중.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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