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논란속, 베베숲 ‘S.A.F.E 캠페인’ 다시금 주목…

입력 2014-09-01 17:30  




SBS 생활경제에서 소개되며 안전한 물티슈로 인기를 얻은 베베숲물티슈의‘S.A.F.E’ 캠페인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유해물질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가 함유된 아기용 물티슈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밝혀지면서다.


지난달 27일 한 매체는 “다수의 물티슈 업체가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으로 알려진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는 심각한 중추신경계 억제를 유발해 흥분과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유독 물질로, 심한 경우에는 호흡근육 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소비자들은 충격에 빠져 있다.


이에 베베숲 관계자는 "최근 뉴스에 유해 물질로 알려진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성분은 자사 물티슈에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공식 발표 했다.


베베숲은 이미 올해 초 전 직원이 함께하는 ‘S.A.F.E’ 캠페인을 통해 물티슈에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S.A.F.E 캠페인은 ▶Safe(안전한 제품) ▶Attitude(장인과 같이 고집스럽게) ▶Faith(신뢰 가는 기업) ▶Extensive(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뜻하는 영어단어의 첫 글자에서 따왔다.


베베숲 관계자는 "최근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아기 물티슈 안전성에 대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많은 분들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의 키워드를 S.A.F.E로 정하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기 물티슈 베베숲은 단순히 닦아내는 물티슈의 기능을 뛰어넘어 보다 건강한 아기피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자사 연구원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베이비스킨랩 전문 연구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대한화장품협회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업체로 증명을 받아 안전하게 물티슈를 제조하고 있으며,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피부자극 테스트 및 비자극 인증을 받아 어머님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라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베숲물티슈 안심이다”“전직원이 하는 캠페인이니 안심이다?”“베베숲물티슈로 바꿔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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