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애교 한방에… 걸스데이 소속사 홈페이지 마비, “트래픽 초과로 접근불가”

입력 2014-09-0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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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애교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걸스데이의 소속사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혜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해 이별의 아쉬움이 담긴 앙탈 애교를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이틀간의 훈련을 끝낸 퇴소식에서 소대장, 분대장과 아쉬운 작별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 때, 곽지수 분대장은 "말 바로 합니다"라며 "울음 그칩니다"라고 끝까지 군기를 잡았지만, 혜리가 "이이잉"하며 기습 앙탈을 부리자 분대장도 그만 환한 미소를 짓고 말았다.

이후 혜리의 앙탈 애교는 오늘까지도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권을 차지하며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이에 혜리에 대한 관심은 그녀가 소속된 걸그룹 걸스데이로까지 옮겨졌다. 현재 걸스데이 공식 홈페이지는 몰려드는 방문자들을 견디지 못하고 마비가 된 상태다.

걸스데이 혜리 애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혜리 애교, 여자인 내가봐도 귀여워”, “걸스데이 혜리 애교, 잊히지 않는다”, “걸스데이 혜리 애교, 시청자들의 마음 녹였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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