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스타 저우제룬(주걸륜)이 모델 쿤링과 결혼 계획을 귀띔했다.
저우제룬은 31일 동료 가수인 타오저(도철)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앞서 쿤링과 결혼 계획을 밝혔던 만큼 이날 저우제룬의 결혼에 대한 취재진의 관심이 뜨거웠다.
중국신문망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저우제룬은 이 자리에서 "언제 내 차리가 될 지 생각하고 있다"며 정확한 결혼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는 "안 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저우제룬은 "비밀 결혼은 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한편 타오저처럼 성대하게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저우제룬은 14살 연하의 모델 쿤링과 2011년 처음으로 염문을 뿌린 뒤 2012년 1월 연인 관계를 인정, 공개 열애를 즐겨왔다. 저우제룬은 지난 6월 처음으로 쿤링과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존티토의 예언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고 있다. 예언글 중 8월 12일 중국을 들썩일 스캔들에 대해 주걸륜과 쿤링의 결혼 소식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주걸륜 쿤링 결혼이 중국 예언글에서 예고된 것이 맞다면 존티토의 예언글에서 현재까지 벌어진 일들은 놀랍게도 모두 맞는 셈이 된다.
이에 중국 예언자가 `중국 판 존 티토`가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놀라운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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