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EPS' 추정치 하락.. 상승 모멘텀 '적다'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국내증시
일단 글로벌 시장의 조정 장세는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
10월에 양적완화 종료를 앞두고 있기를 때문에 유동성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정책적 모멘텀이 선반영 됐다는 부분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겠다. 세 번째는 per가 10배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밸류 메리트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그래서 주가지수가 고점 돌파를 하자마자 많이 떨어졌던 종목들이 지난 주부터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반기 EPS 추정치가 여전히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체적인 지수로만 놓고 본다면 강하게 상방으로 튀어 오를 만한 모멘텀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000~2020포인트 정도가 안전한 매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은 550포인트 정도를 기준으로 삼아 매수 대응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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