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분할의 목적은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효율성, 경영안정성을 키워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고 사업부문별 독립적인 의사결정으로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해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배구조 강화와 기업가치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사업전략이 전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9억원, 33억원을 기록, 환율 하락과 예상보다 낮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부문 가동률 회복 등으로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며 “3분기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 AMOLED 부문 가동률 상승 속에서 새 제품인 RED인광재료 공급 본격화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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