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주현이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 캐스팅됐다.
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한주현이 ‘모던파머’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연기로 돌아온다”며 “한주현으로 예명 후 첫 작품 활동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한주현은 극 중 연변에서 온 불법체류자 송화란 역을 맡는다.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인 한주현이 새 드라마 ‘모던파머’를 통해 보여줄 다부진 연변처녀 송화란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한주현은 영화 ‘기담’으로 데뷔하여,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상놈탈출기’ 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