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2일 김현중 측은 "김현중이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다. 사실대로 이야기하며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지난달 20일 전 여자 친구 A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김현중에게 폭행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와 다르게 김현중 측은 "두 사람 간 말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상습적인 폭행이나 구타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김현중 폭행”, “김현중 실망이다”, “김현중 대박”, “김현중 경찰서 출두”, “김현중 다시 봤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30일 중국 광저우를 시작으로 7일 페루, 12일 맥시코, 16일 일본 나고야, 19일 베이징에서 콘서트 겸 팬미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