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17개 시도별 대기업-창조경제센터 매칭"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4-09-02 11:47   수정 2014-09-02 11:52

박근혜 대통령은 17개 시도별 주요 대기업과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연계해 1대1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해당 기업의 주력분야와 지역연구, 해당 지역의 산업 수요 등을 감안해 대기업과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매칭했다며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그룹,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그룹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벤처기업은 대기업으로부터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대기업 입장에서도 상생경제에 기여하는 윈윈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최고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들어 제2의 카이스트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구글과 요즈마펀드가 우리나라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한국 진출을 결정했다며 민간에서 창조경제가 성공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고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능성을 가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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