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애교 먹방,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 녹여... 혜선 패러디까지?

입력 2014-09-02 13:05  



`진짜사나이`에서 혜리의 애교와 먹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이 혜리의 매력에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31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배우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가수 지나, 걸스데이 멤버 혜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가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개전투 훈련을 마치고 위장크림을 바른 채 식사를 했다. 특히 혜리는 자신의 입보다 더 커 보이는 쌈밥을 싸더니 한입에 넣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혜리는 소대장이 “더 먹고 싶은 사람은 자율배식 하라”는 말을 남기자 해맑을 웃음을 지으며 식판을 깨끗이 비우고 다시 배식대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이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훈련소를 떠나며 정들었던 소대장, 분대장과 인사를 주고 받았다. 혜리는 마지막 인사에 눈물을 쏟으며 말을 잇지 못했고, 터미네이터 분대장 곽지수는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며 끝까지 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하며 앙탈 애교를 보여줬고, 분대장은 이가 다 드러나도록 환하게 웃어 웃음을 줬다.

곽지수 분대장은 방송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들 못난 놈 봐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혜리가 좋아서 웃은게 아니라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고 해명했다.



혜리의 애교 영상이 공개 되면서 개그맨 정명훈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혜리애교 혜선애교"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개그우먼 김혜선이 최근 화제가 된 혜리의 애교를 패러디한 것으로, 김지호가 김혜선과 악수를 하고 있다.

김지호는 울먹이며 앙탈을 부리는 김혜선에게 "말 바로 합니다. 울지 않습니다"고 엄격하게 말했고, 계속해서 김혜선이 애교를 부리자 "따라와"라며 멱살을 잡고는 어디론가 사라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혜리의 애교와 곽지수 분대장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혜선 패러디 먹방 동영상 곽지수 분대장, 요즘 기분좋게 하는 영상",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혜선 패러디 먹방 동영상 곽지수 분대장, 이거 백번 돌려봤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혜선 패러디 먹방 동영상 곽지수 분대장, 아 분대장님 어디서 그런 거짓말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