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이상형 발언' 모아보니…'아미' 아니야?

입력 2014-09-02 14:16  


손호영이 아미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손호영은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집에서 요리해 주는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또한 OCN TV 무비 `사랑은 맛있다` 방송에서 "맵지만 자꾸 생각이 나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고추를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매운 고추에 비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한가지라도 눈에 띄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개성있는 이성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손호영과 아미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4개월째 열애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손호영 측은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관계일 뿐이다. 연인 사이는 결코 아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복수 매체에서 열애설의 정황으로 내세운 사진들에 대해서는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아, 의혹이 지속되기도 했다.

한편, 손호영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아미의 선명한 11자 복근이 온라인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미는 스포츠 탑을 착용한 채 선명한 복근을 과시했으며,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손호영의 아미와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영, 이상형 아미 아닌가", "한가지 눈에 띄는 사람, 11자 복근?", "손호영 이상형 발언 독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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