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디자인 입은 뉴 SM7 노바 스펙은?··최초 스마트폰 미러링 탑재?

입력 2014-09-02 17: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르노삼성자동차가 SM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SM7 노바`를 출시했다.

르노삼성의 플래그십(최고급) 모델인 뉴 SM7 노바는 QM3와 SM3 네오에 이어 르노그룹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후드와 전면 범퍼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변경을 통해 전면부 디자인이 한층 풍부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여기에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으며 펄 그레이 색상을 새로 채택했다.

국내 완성차업계 처음으로 와이파이 통신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장착한 점도 특징이다.

이는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차량의 모니터와 스마트폰 간 양방향 조작도 가능하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전용앱을 사용해 스마트폰의 티 맵(T-map) 내비게이션을 통신사에 구분없이 차량의 대형화면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면서 "스마트폰에 있는 각종 음악과 동영상도 구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뉴 SM7 노바는 전라인업에 VQ(V6) 엔진을 장착했다.

VQ25 V6엔진은 최대 출력이 190마력으로 4천400rpm에서 24.8kg.m 토크를 구현한다. 복합연비는 10.2km/ℓ다. VQ35 V6엔진은 최대출력 258마력, 33.7 kg·m의 토크로 복합연비는 9.4 km/ℓ다.

차량 가격은 VQ25는 3천40만∼3천490만원, VQ35는 3천520만∼3천870만원으로, 기존 SM7 모델보다 48만∼101만원 가량 올랐다.

sm7 노바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sm7 노바, 아직도 저 엔진 쓰나?" "sm7 노바, 풀체인지해도 될까말까인데" "sm7 노바, sm은 품질은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르노 삼성)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