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네티즌이 뽑은 8월의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일 "네티즌이 뽑은 8월의 광고모델로 가수겸 배우인 이승기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8월의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김수현과 이민호를 차례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일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이승기가 8월 누리꾼들로부터 10만128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5만5654표를 얻은 배우 김수현이 이름을 올렸으며 그 다음으로는 배우 이민호가 2만7176표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 달의 광고모델`은 `피겨여왕` 김연아가 쭉 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국악소녀 송소희가 소녀시대 윤아의 연인인 가수 이승기의 팬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소희는 "학교에서 어떤 가수가 인기가 많냐?"는 키의 물음에 "나는 바라기까진 아니고 조금 좋아했던 분이 그나마 이승기다. 예의 있어 보여서 좋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젠 어차피 좋아할 수 없잖냐"라며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성형 의혹에 시달려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승기 윤아 송소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윤아 송소희, 광고모델 1위 선정 축하합니다", "이승기 윤아 송소희, 윤아 열애설에도 끄떡없네", "이승기 윤아 송소희, 나도 이승기 팬인데 윤아 때문에 단념했다", "이승기 윤아 송소희, 송소희도 이승기 팬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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