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김창숙, 유영에 뻔뻔한 거짓말 ‘정유미가 원해서 나갔다’

입력 2014-09-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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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이 뻔뻔한 반응을 보였다.

9월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온갖 악행으로 결국 윤주(정유미 분)와 기준(최태준 분)의 사이를 갈라놓은 경숙(김창숙 분)이 예비 며느리 혜린(유영 분)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린은 경숙과 결혼 날짜를 상의하기 위해 경숙의 집을 찾는다. 경숙은 혜린의 방문에 자신이 결혼 날짜를 잡고 싶다고 말하고, 혜린은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해 달라’며 맡긴다.


이에 경숙은 사주 등을 물으며 “기준이는 이혼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혜린은 경숙의 말에 놀라 할 말을 잊고, 경숙은 “윤주가 물러나주겠다고 해서 천만 다행이다. 대리모한테 자식을 보자고 했으니, 받아 들였으면 만사가 평안했을 텐데. 제가 자처한 일이야”라며 자신은 아무 잘 못 없다는 양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혜린은 경숙의 태도에 정색하며 “어머니. 저도 대리모 못 받아들여요”라며 말하지만, 경숙은 뭘 모르는 소리라며 “괜히 그래? 집안을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 그것도 못해?”라며 퉁명 스럽게 말했다.

혜린은 윤주가 정말 물러나겠다고 했냐고 묻고, 경숙은 자신의 악행은 쏙 빼 놓은 채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혜린은 이해를 못하고, 성준(고세원 분)을 찾아가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며 묻는다. 이에 성준은 “제수씨를 버틸 수 없게 한 건 어머니지. 끊임없이 힘들게 했지. 견디고 살아야할 의미도 희망도 없다는 걸 안게 아닌가 싶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혜린은 성준의 말에 사랑하는 사이임에도 경숙의 행동으로 헤어져야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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