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빗길 교통사고로 고은비가 사망하고 멤버들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권리세가 트위터에 올린 "스케줄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서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남긴 사진 한 장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속 권리세는 고은비 이소정과 셀카를 찍고 있다. 리세와 은비는 카메라를 보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고 소정은 뒤에서 화장을 손보고 있다.
은비가 타고 있던 승합차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이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은비는 사고 직후 인근에 있는 경기도 수원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으며, 다른 멤버들도 부상해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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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리세 트위터/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