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결혼 멘토로 등장?.."결혼에 대해 뭐라할 입장은 아니지만.." 폭소

입력 2014-09-03 10:48  


개그맨 김국진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발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김국진, 김원준, 김승수, 박광현, 조항리가 그리스로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그리스로 떠나기 전 만난 결혼 원정대 멤버들에게 “참고로 나는 원정단이 아니라 여러분의 결혼 멘토(Mentor)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승수는 김국진에게 “멘토요?”라고 질문했고, 멤버들의 반응에 민망해하던 김국진은 “이상하지? 내가 결혼에 있어서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다. 그래도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국진은 “(결혼에 대해) 생각해봐라. 정말 설레지 않냐. 사랑하고, 아이 낳고, 가정을 꾸리고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 뒤 “그런데 난 아름답게 살고 싶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결혼은 좋은 제도. 나는 안 한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공개한 김국진은 “좋은 제도이지만 난 그 행복을 꿈꾸기 버겁다”라고 고백했다.


지난 2004년 6월 김국진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전처와 이혼했다.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김국진은 너무 웃기다” ,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상당히 기대된다” ,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