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약수고가도로 철거가 완료돼 주변 교통이 4일 오전 5시부터 정상화된다.
서울시가 약수고가도로 철거를 완료, 도로 포장, 차선 도색 등을 추석 전까지 마무리해 오는 4일(목) 5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주변 교통 편의를 위해 약수역 사거리 4곳에는 횡단보도와 보행신호가 추가로 설치됐다.
약수고가도로는 지난 1984년 서울 강북과 강남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설치됐지만 주변 상권을 침체시키고 햇볕을 막아 도시 환경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약수고가도로 철거는 차량통제에 들어간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고가도로 상판을 감싸는 달비계를 설치하고, 아스팔트, 방호벽, 콘크리트슬래브 등 시설물을 제거하는 사전 작업을 마쳤다.
8월 7일부터 5개 경간의 강박스를 철거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8월 31일(일) 마지막 옹벽이 철거됐다.
서울시가 약수고가도로 철거를 완료, 도로 포장, 차선 도색 등을 추석 전까지 마무리해 오는 4일(목) 5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주변 교통 편의를 위해 약수역 사거리 4곳에는 횡단보도와 보행신호가 추가로 설치됐다.
약수고가도로는 지난 1984년 서울 강북과 강남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설치됐지만 주변 상권을 침체시키고 햇볕을 막아 도시 환경을 어둡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약수고가도로 철거는 차량통제에 들어간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고가도로 상판을 감싸는 달비계를 설치하고, 아스팔트, 방호벽, 콘크리트슬래브 등 시설물을 제거하는 사전 작업을 마쳤다.
8월 7일부터 5개 경간의 강박스를 철거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8월 31일(일) 마지막 옹벽이 철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