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시대 열리나?··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점유율도 쑥

입력 2014-09-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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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같은 국내 친환경 자동차의 누적 판매 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

한국자동차 산업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올 7월까지 국내 완성차 5개 회사의 친환경차 누적 판매 실적이 10만 천 24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6만 천 7백대로 6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모델별로도 2011년 처음 나온 현대차의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4만 390대로 가장 많았다.

차종별로도 하이브리드 차가 9만 9천 4백대로 전체 친환경 차량의 98.2%에 달했다. 친환경차의 시장 점유율도 2005년 0.01%에서 지난 해에는 2.06%로 늘었습니다.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아직까지는 불편한게 많어"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현대차 하이브리드는 진짜 별로다"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현대차가 좋아서 많이 팔린건 아니지"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아직 인프라가 부족해"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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