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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암스의 유작이 되고 만 `앵그리스트맨`이 국내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앵그리스트맨`은 의사의 오진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조울증 환자가 가족에게 지난 과거를 용서받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썸 오브 올 피어스, 밴드 오브 브라더스등의 작품들로 인정받은 필 알덴 로빈슨 감독의 연출과 더불어 2011년 ‘파이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멜리사 레오, 2012년 아카데미 영화제 평생공로상 수상 에 빛나는 제임스 얼 존스, ‘엑스맨-데이앤 퓨쳐 패스트’로 유명한 피터 딘클리지 등 막강 배우진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앵그리스트맨`은 지난 8월 타계한 로빈 윌리암스의 가슴을 울리는 명품 연기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다.
그가 영화 속에서 회복하고자 했던 아들과의 소원했던 관계, 이혼한 전처와의 화해 등은 생전에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해 오던 그에게 있어서도 극중의 연기가 아닌 실제 본인이 가족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듯한 모습에서 관객들에게 많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서와 화해를 통해 해체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그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가슴 따뜻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앵그리스트맨은 오는 10월 개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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