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TV, IPTV 시장 진출...일드 붐 확산되나?

입력 2014-09-03 16:44  



일본 후지TV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BCWW에서 올 가을 한국 IPTV를 통해 후지TV 드라마를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후지TV는 2013년부터 전세계에서 자국 드라마의 인터넷 VOD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북미, 중남미, 유럽, 중국, 대만 등에서 인터넷 VOD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연간 몇몇 작품만 방영될 정도였지만, 한국의 일본 드라마 팬들로부터 일본 방영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고 이러한 요청에 응답하고자 이번에 후지TV 드라마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후지TV 국제개발국 사업 개발부 하야카와 타카유키 제너럴 프로듀서는 “인터넷 기술의 보급과 함께 스마트폰 등 새로운 기기로 드라마를 즐기고 싶은 시청자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양질의 후지TV 드라마 역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가 더욱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지TV는 올해 개국 55주년을 기념하여,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히어로, 1966년의 대히트 드라마를 모티브로 한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젊은이들2014, 시즌 4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의룡 등 화려한 최신작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TV 드라마는 IPTV 등 각종 VOD를 통해 10월초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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