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의원, “난임치료 원인부터 파악하는 것이 해답!”

입력 2014-09-03 18:07  



늦어지는 결혼적령기만큼이나 걱정되는 것이 바로 자연 유산이다. 임산부의 연령이 높을수록 위험성 또한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어 예비 부부들의 걱정 또한 이만저만 아니다.

조사에 따른 연령별 자연유산율을 보면 40대 이상의 임산부의 경우 유산율이 56%로 가장 높았으며, 19세 이하 38.4%, 20대 17.8%, 30대 19.4%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9년 자연유산율이 20.3%에 달했다. 이 기록대로라면 임산부 5명중 1명이 유산을 하는 꼴이다. 자연유산 또한 2007년 이래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어렵기만 한 임신의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부산 해운대에 효소해독을 전문으로 하는 박달나무 한의원 하성미 원장은 “난임의 가장 큰 원인은 혈액오염과 화병 즉,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 항진”이라고 말한다.

화병의 경우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정신노동으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항진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장박동수는 늘고 내분비계, 자궁 등의 호르몬분비기능을 감퇴시켜 자궁으로의 혈액공급력을 급격히 약화시켜 임신유지에 악영향을 준다. 혈액오염으로 인해 자궁 주변 모세혈관의 혈류흐름이 막혀 자궁 내 질환을 유발함은 물론 임신유지에도 이상을 초래한다.

화병의 주요증상은 수면이 깊지 않고 꿈이 많으며, 가슴 답답함, 잦은 한숨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두통이나 머리 무거움 등을 느끼게 된다. 혈액오염의 확인 가능한 주요증상은 복부비만, 대변악취, 진한 소변, 구취, 월경시의 탁한 혈색, 냉대하의 냄새 등으로 판단 가능하다.

이외에도 커피나 단 음료, 밀가루 음식뿐만 아니라 회식이나 야식으로 내장지방이 쌓여 자궁으로 내려가는 모세혈관으로 탁한 혈액이 공급되면서 자궁, 난소에서 호르몬 생성이상과 혈액공급 불량으로 착상과정에서의 탈락 등 난임의 원인은 다양하다.

따라서, 치료법으로 신경계와 호르몬 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한약처방과 더불어 장과 간의 해독이나 혈액해독을 통해 자궁 내 체온유지, 영양과 산소공급을 위한 효소해독을 처방한다.

이와 관련해 하 원장은 “조미료와 방부제, 보존제, 발색제, 환경호르몬 등 각종 오염원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예비 부모의 몸을 해독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난임을 예방할 수 있고, 난임이 아니더라도 태아와 순산을 위해서도 효소해독이 효과적이다”고 강조한다.

부산 해운대 박달나무한의원의 난임치료 및 효소해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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