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결혼관`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김국진, 김원준, 김승수, 박광현, 조항리가 그리스로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국진은 그리스로 떠나기 전 만난 결혼 원정대 멤버들에게 "참고로 나는 원정단이 아니라 여러분의 결혼 멘토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자 김승수는 "멘토요?"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이상하지? 내가 결혼에 있어서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다. 그래도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이어 "(결혼에 대해) 생각해봐라. 정말 설레지 않냐. 사랑하고, 아이 낳고, 가정을 꾸리고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 뒤 "그런데 난 아름답게 살고 싶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국진은 `결혼은 좋은 제도. 나는 안 한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공개하며 "좋은 제도이지만 난 그 행복을 꿈꾸기 버겁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나의 결혼 원정기`는 철없는 남자들이 예비 신랑으로 결혼을 체험해보며 결혼에 대한 의미를 짚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추석 연휴인 오는 9일과 10일 저녁 8시 30분에 2,3회가 방송된다.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결혼관, 뼈가 있는 농담",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결혼관, 싫은만도 하지",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결혼관, 새로운 성공한 결혼한 김국진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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